기사 메일전송
정현, ATP 윈스턴 세일럼오픈 8강행
  • 연합뉴스 기자
  • 등록 2018-08-23 16:34:15

기사수정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오픈(총상금 77만 8070달러) 8강에 올랐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60위·이탈리아)를 2-1(6-3 3-6 6-3)로 제압했다.

베레티니는 1996년생으로 정현과 동갑내기다.

프로 데뷔는 정현보다 1년 늦은 2015년이었고, 올 초까지만 해도 ATP투어 대회보다 한 단계 아래인 챌린저 대회에 주로 출전했다.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베레티니는 지난달 스위스 그슈타트에서 열린 스위스오픈에서 데뷔 첫 투어 대회 우승을 이뤘다.

그러나 정현은 한 수 위 노련한 기량을 선보이며 베레티니 돌풍을 잠재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