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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 가는 길에 든든한 조력자도 생기다
  • 전병석 기자
  • 등록 2018-08-26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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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22일 코워킹스페이스 로켓티어에서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통(通)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양시 제공

고양시, 통 토크콘서트 개최
멘토링·특강·컨설팅 등 진행

고양시는 지난 22일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코워킹스페이스 로켓티어’에서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통(通)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6월 문을 연 고양시 일자리카페 ‘청취다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인 ‘로켓티어’는 고양시 일자리카페 ‘청취다방(청춘들의 취업 수다방)’중 하나다. ‘청취다방’은 관내 10곳에서 운영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멘토링, 취업특강, 찾아가는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통(通)토크콘서트’는 ‘취업!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동기부여 특강 ‘흙수저가 만들어낸 스펙 초월자’, ▲대기업(한화기업) 현직자가 전하는 취업 특강 ‘사이다 톡톡톡’, ▲나의 취준진담 질의응답 릴레이로 이뤄졌다. 이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희망을 적은 희망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특히 ‘나의 취준진담’시간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관학교 수료생이 취업 준비 전략 방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열띤 공감소통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유익한 취업 정보는 물론, 취업전략에 관한 실제적인 답안을 얻어 취업에 한발 다가가는 심리적 위안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고양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능력,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좁은 취업 관문에 막혀 사장되지 않고 사회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고양시는 다각도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일자리카페 ‘청취다방’은 9월 하반기 공채를 앞둔 청년들을 위해 내달 5일 ‘공기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피지기 멘토링’, 14일 ‘직업전문가 7인과 함께하는 직무 완성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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