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40분께 여주시 금사면 외평리 남한강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중국 교포 A(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일행 4명은 앞서 낮 12시 30분께 함께 물놀이를 나온 A씨가 강으로 들어간 이후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 시신에서 외상 등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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