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제공 |
중부소방서는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7일간 충북 충주시에서 진행되며 세계소방관들의 상호친목도모와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총 50개국 6000여 명의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가족)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중부소방서는 야구, 농구, 보디빌딩, 씨름 등 7개 종목에 총 8명이 출전해 8일 간의 여정에 동참한다.
이번 대회 농구 종목에 출전하는 안성진 소방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세계 소방인들의 축제의 마당인 만큼 충분히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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