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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청년몰 관광객 20배↑
  • 중구=안창남 기자 기자
  • 등록 2018-09-10 1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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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후 평일 평균 2000여 명 이상 방문
/인천시 중구 제공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이 조성되면서 신포동을 찾는 유동인구가 평일 평균 2000여 명 이상으로 조성전보다 20배 이상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이후 청년몰을 찾는 방문객이 20배 이상 급증했고, 일일 평균 2000여 명이 신포국제시장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을 찾아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상권에 생기가 돌고 있으며, 청년몰 인근 상점들도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포국제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신포청년몰의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청년몰 인근 상점들도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포청년몰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소개되어 신포동 일대의 낙후된 도시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사업단은 청년몰의 청년상인들이 꾸준한 관리와 영업을 통해 맛있는 음식으로 신포국제시장과 청년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하였고, 청년몰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청년상인은 최근 몰려드는 인파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위생관리를 좀 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점검받기 위하여 구에 자발적인 위생지도를 신청했다.

중구 위생환경과 관계자는 상인들이 자발적인 위생지도를 신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이미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상인들이 식품안전과 영업장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청년몰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히며 청년몰의 협동조합화,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 등으로 신포청년몰의 관리체계는 이미 준비해놨으며, 타 청년몰과는 다른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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