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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Festival’ 성황리 개최
  • 동두천=정광선 기자 기자
  • 등록 2018-09-11 1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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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7일 오후 2시 강좌에 앞서 지난 20년간 센터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사진전을 진행했으며, 강좌에서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관계자들과 함께 ‘20년 발자취, 희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강좌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제의 강좌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포럼은 각계 전문가(동두천시청 자치행정국장, 동두천시보건소장, 동원병원장,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가 참여하여 동두천시의 지역특성과 자살현황, 자살예방사업, 개선방향 등에 대한 주제로 각 기관별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8일 오전 10시 30분 지행동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본행사인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며, 미8군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거리축제(퍼즐 맞추기, 만들기 체험 ZONE, 가상음주체험, 생명사랑 선서식 등),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에 개소해 조현병을 비롯한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상담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및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여해왔다.

이서경 센터장은 “우리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생명사랑 정신 확산과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미래 20년 더 살기 좋은 행복도시 동두천시 될 수 있도록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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