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여주대학교, 소양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여주시와 여주대학교에서는 지난 15일 소양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이대직 여주 부시장,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 김영기 총동문회 회장, 이명환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존 정책협의회장, 홍은표 여주시 JC회장, 신보건 대신 라이온스 회장, 여주대학교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활동은 문화교를 시작으로 2km가량의 소양천 일대를 정비했으며, 미관을 해치는 잡풀을 제거하고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약 500kg 수거했다.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은 “여주대 총동문회장 주최로 클린누리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청결한 소양천을 만들기 위해 매월 소양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살아 숨 쉬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지키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내 고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도시 정화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