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당 경기도당, 폭행 혐의 화성시의원 제명
  • 한상철 기자
  • 등록 2018-09-18 18:06:33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차 안에서 지인 여성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화성시의회 최모 의원에 대해 제명(당적박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은 전날 제16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화성시의회 민주당에는 시의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권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한 주차장에 정차 중인 자신의 차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모 회사 대표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불구속 입건이 된 상태다. 경기도당의 권고에 따라 화성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윤리위원회 구성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리위 구성안건은 오는 21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 여부가 결정된다. 윤리위가 구성되면 최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