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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하는 역량 키운다
  • 광명=장병환 기자 기자
  • 등록 2018-09-30 17: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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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자치분권 기본과정’ 개강
광명시는 지난 28일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에서 자치분권 기본과정을 개강하고, 앞으로 6주간의 강의일정을 진행한다. /광명시 제공

자치분권 이해의 폭 넓혀

광명시는 지난 28일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에서 자치분권 기본과정을 개강하고, 앞으로 6주간의 강의일정을 진행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회원 도시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시에서는 2017년에 이어 2회째 개설했다.

이번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자치분권 기본과정은 제1강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김석수 경북대 철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6강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현정부에서도 지방분권을 핵심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치분권 기본과정 수강생 사전모집에서 48명 정원이 조기마감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자치분권 기본과정 교육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광명시의 주인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역량을 개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29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교육 토대 마련, 정책개발, 입법 반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의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지방분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20여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자치분권의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참여하는 개인’, ‘결정하는 시민’, ‘혁신하는 공동체’를 모토로 시민 사회의 자치분권 역량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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