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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욱희 도의원 자유발언, 여주 현안 문제 해결 촉구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3-25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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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역 설치와 오학동 파출소 신설 필요성 피력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 여주1)이 지난 16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여주시의 현안인 강천역사 건립과 오학파출소 신설 필요성을 피력했다.

원욱희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을 통하여 여주~원주 단선철도 사업계획에 노선의 중간역으로서 강천역 설립을 포함하도록 촉구했다.

원 의원은 해당 구간에 중간 정차역이 생김으로서 기차 속도 제한이 생기고 강천역 이용객이 부족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주장을 근거를 통해 반박하였다. 또한 본 철도사업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목적을 가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규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차별을 받은 여주시와 강천지역을 다시한번 소외시킨 본 철도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제기했다.

아울러 원욱희 의원은 여주시 오학동의 치안문제를 지적했다. 오학동의 경우는 2013년 9월 시 승격이후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이 있는 지역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20km 이상 떨어진 북내파출소를 통해 치안행정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 말했다.

원 의원은 여주시에 교통인프라 구축과 치안행정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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