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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북미 해외시장 개척 ‘청신호’
  • 이진후 기자
  • 등록 2018-10-16 1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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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244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북미(LA, 토론토)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42건 311만4000달러(USD)의 상담과 34건 244만4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친환경 합성수지 및 포장지를 생산하는 모닝터치(대표 고영화), 김을 생산하는 메카상사(대표 윤문필), 플라스틱 성형품을 생산하는 삼진플라스틱(대표 김남철), PVC 식품 포장용 랩을 생산하는 제이앤제이(대표 정기명), 간편 조리용 건나물을 생산하는 포천 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대표 변재혁)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지 기업대표와 바이어에게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상담이 부족한 부분은 서로 간의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기로 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강의 의지를 보였다.

개척단에 참여한 한 기업체 임원은 “현재 중동지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이번 북미 시장개척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현지에 와서 시장을 살펴보고 상담을 해보니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구매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금회 상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현지 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사제품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북미 시장개척단을 지원해 준 포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시장개척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북미시장개척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Direct Solution과 코트라 토론토 무역관에서 지원했다. 또한 파주시, 용인시 등 9개 기업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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