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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베토벤 교향곡 VIP석에서 보고 듣는다
  • 임미경 기자
  • 등록 2017-03-25 1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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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예술의 전당 고품격 클래식 영상 상영

여주시는 이달부터 올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세계 정상급 관현악단들의 클래식 공연 영상을 세종국악당에서 상영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의 전당에서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으로 여주시는 총 5개의 공연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 보일 계획이다.

특히 예술의 전당 제작 영상은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된 연주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5.1 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이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내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공연 중간 지휘자 또는 연주자가 특별 출연으로 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여주시는 베를린필하모닉,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와 밤베르크 교향악단 내한공연 등 풍성한 클래식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양 고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30일 그 첫 번째 순서로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c단조 ‘운명’의 콘서트 무대가 여주시민들을 찾아 간다.

박제윤 문화관광과장은 “세종국악당의 최신 영상과 음향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클래식 음악 감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 관람은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문화관광과(☎887-2065)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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