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19일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원재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과의 대화마당’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는 지난 19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원재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대표, 송성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과의 대화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0대 도의회 의장 취임 100일을 맞이해 도민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구현하고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송한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사회단체에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신 제안에 대해 소중히 여기도록 하겠다”며 “경기도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 새 삶에 힘이 되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특히 경기도의회가 바로 경기도민이며 1330만 도민과 함께 바른 역사, 멋진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성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는 송 의장 취임 100일을 축하 하면서 “경기도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민관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거버넌스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바라는 점 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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