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들 모여 매주 빵 레시피 연구·개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는 SPC 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제7회 내 꿈은 파티시에 청소년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SPC 그룹이 주최하고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해 각 지역별 사회복지 시설 및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의 꿈을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는 SPC 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제7회 내 꿈은 파티시에 청소년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제공 |
‘내 꿈은 파티시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3명의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매주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레시피 연구와 개발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수업시간 외에도 자신들의 레시피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이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후 다른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레시피를 전수하고 함께 빵을 만들어 주변에서 방과후아카데미를 지원하고 도움을 준 분들에게 직접 빵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함께 중학교 1~3학년에 재학중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