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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율목동 BBS건물, 50년 만에 주민품으로
  • 중구=안창남 기자 기자
  • 등록 2018-10-28 13: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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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부적합 판정…내년 철거 예정

율목동에 위치한 구 BBS 건물이 50면 만에 주민 품으로 돌아온다. 중구는 율목동 244-8에 위치한 B.B.S 건물에 대해 철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19년 상반기 중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율목동 244-8에 위치한 지상3층 지하1층의 이 건물은 1969년 8월에 건립돼 그 동안 B.B.S 인천광역시연맹에서 사용해오던 건축물로써 2018년 7월 구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건물을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E등급을 판정 받아 현재 중구에서는 위험시설물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건물사용을 중단해 현재 공가로 관리하고 있다. 그 동안 율목동 주민들은 지역 흉물로 존치돼 있던 BBS 건물과 부지를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구에 지속적으로 해왔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상반기 철거와 함께 율목동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토지사용계획을 수립헤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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