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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예술촌 입주민 환경정화활동 펼쳐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3-28 1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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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고척리에 조성중인 이천도자예술촌 입주자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지난 25일 도자예술촌에 모여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는 현재 이천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대해 도자예술촌 입주자 스스로 ‘참시민 운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 등을 거쳐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실천적 운동 확산과 민간 주도 시스템 정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신둔면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자예술촌 주변의 하천, 공원, 주차장 등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앞으로도 1회성 행사가 아닌 입주자가 주도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 방안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가 조성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이천도자예술촌은 220명의 다양한 공예인 및 공예전문가들이 함께 거주하면서 본인이 제작해 판매하는 공방마을과 상업시설, 카페거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공예인들은 이곳에 자신만의 공방을 지어 생활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판매 및 도자체험을 제공 하게 된다.

현재까지 140여 개 공방이 건축허가를 완료해 활발하게 건축 중에 있으며, 그 중 70여 개 공방은 건축을 완료하고 입주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도자예술촌 기반공사는 완료됐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서 도자예술촌으로 직접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한 ‘중부고속도로 이천하이패스IC’ 설치 공사를 작년에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며, “도자예술촌 진입도로 확장공사(기존 2차선→4차선) 또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천도자예술촌의 제작시설 공방은 올해 안으로 입주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예술촌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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