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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심야버스’ 이달부터 14개 노선 더 달린다
  • 한상철 기자
  • 등록 2018-11-07 1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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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까지 85개 노선 확대

경기도 심야버스 노선이 이달부터 대폭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의정부↔노원역(72-1), 안양↔사당역(9-3) 등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해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민선 7기 교통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에 맞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자가용 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6개 시군 8개 업체 14개의 추가 운행노선을 확정하게 됐다.

세부적으론 의정부↔노원역(72-1, 12-3), 안양↔사당역(9-3, 11-3, 11-5), 의정부↔홍죽산단(8), 용인↔강남역(5001-1), 의정부↔별내신도시(1), 포천↔청량리(3200), 안산↔여의도(5609), 부천↔목동(98), 의정부↔수유역(10-1), 의정부↔도봉역(10-2) 등이 해당된다. 또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고가는 3100번의 심야버스 노선을 기존 2회에서 3회 운영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강남역 15개, 잠실·강변역 12개, 서울역 9개, 청량리 6개 13개 등 72개의 심야버스 운행노선을 운행하게 됐다. 이영종 도 버스정책과장은 “2022년까지 최대 85개 노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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