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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대표단, 미국 뉴저지 방문
  • 송준호 기자
  • 등록 2018-11-07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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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로 확보 마케팅

평택시는 이종호 부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미듬영농조합 전대경 대표 등 평택시 대표단과 H마트 권일연 대표, 뉴저지 한인회 박은림 회장, 지역 방송 및 언론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미국 뉴저지 지역을 방문하여 평택 농산물의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시식회 및 평택 농산물 판촉행사, 테이프 커팅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판촉행사는 뉴저지를 비롯 각 지역별 거점 H마트에서 동시에 진행 됐으며 시식행사와 더불어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맛있고 안전한 평택 배의 우수성과 존재감을 알렸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아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H마트는 미국 전 지역에 200여개의 대형 유통매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평택시는 그 동안 꾸준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0여 톤의 평택배가 해외에 수출되고 있으며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H마트에 40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평택시는 판촉전을 통해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평택농산물을 세계시장에 알려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 대표단은 7일 리치필드시청을 방문하여 앤소니 슈아레즈 시장을 예방해 평택시와 리치필드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8일에는 뉴저지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향후 평택 농산물 유통 시장의 판로 모색을 위해 도매시장, 유기농 마트 등을 방문하는 등 유통의 패러다임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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