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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나무 재선충병 완벽방제 추진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4-04 1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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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효율적인 방제업무를 펼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잣나무 조림지에 대한 항공과 지상 예찰을 실시하여 고사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1월초부터 해당 조림지에 대한 방제를 끝냈다.

또 이천시는 설봉공원에 목재집하장 및 파쇄기를 설치해 잣나무 고사목과 의심목을 벌채해서 파쇄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예방나무주사와 적극적인 지상방제, 피해고사목처리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최대한 제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하늘소의 발생밀도를 감소시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신규 피해지의 발생 원인으로 의심되는 인위적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농가에 대한 중점 단속을 위해 산림공원과를 중심으로 3개팀을 편성해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도 병행 할 계획이다.

김영준 산림공원과장은 “설봉공원 운동장에서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가지소각 시 시민들의 협조로 빠른 시일 내 방제사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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