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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산수유축제 20만 명 다녀가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4-10 2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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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성황리 폐막

‘제18회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20만 명의 상춘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7일 개막식에는 조병돈 시장, 임영길 의장 및 시의원, 이현호 경기도의원, 이선상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장과 역대 위원장, 이경우 이천소방서장, 이상기 농협이천시지부장 및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8일과 9일에도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장에서는 초대가수 및 평양예술단 등이 출연하는 각종 공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노래자랑(도전! 가요 열전)이 펼쳐져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특히, 자연관찰장, 소망터널(소원을 말해봐) 등이 조성돼 있으며, 산수유 사진전시,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 육현 추모제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석채화체험, 버들피리 만들기. 산수유열매 까기 체험, 자연물 이용 뱃지·목걸이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압화 체험, 캘리그라피로 무료 가훈 써주기, 장작 톱질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기민요 공연, 백사면주민자치 하모니카 공연, 제니유 전자바이올린 공연, 이천 G.M 빅 밴드 공연, 평양에술단 공연, 잼스틱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줄지어 이어져 행사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고, 일부 관람객들은 흥에 겨워 무대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축제의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선상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에 개최될 제19회 축제에서는 올해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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