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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 실시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1-06 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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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약 7주에 걸쳐 남동구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지도점검과 달리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102개소 중 폐업 예정 업소를 제외한 97개소 전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점검 때 지적받은 사례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시정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변경신고․등록의무 위반, 소개요금 과다 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 장부 기재, 거짓 구인 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며, 이번 지도점검 결과 21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고, 모두 현지 시정 및 주의 조치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개정된 직업안정법을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직업소개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발과 처분 위주의 점검보다는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면서 “직업소개사업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노동력이 필요한 구인자를 적절히 연결해 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에 꼭 필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직무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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