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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가져
  • 이종민 기자
  • 등록 2019-01-09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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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분야-유현준 ‘어디서…’, 청소년분야-이금이 ‘거기,…’, 어린이분야-박현숙 ‘시원탕…’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유현준 건축가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19년 한 해 동안 의정부 시민이 읽을 책으로 성인 분야에는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청소년 분야에는 이금이의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어린이 분야에는 박현숙의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을 선포했다. ‘어디서 살 것인가’는 삶을 규정하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는 한국현대사 교육계의 대모 윤채령 박사의 삶을 모티브로 한 두 여성의 역사소설이며,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은 경리단길처럼 유명해질수록 사라져 가는 가게들과 마을의 풍경에 대한 책이다.

이날 올해의 책 선포식과 함께 ‘어디서 살 것인가’의 유현준 건축가 저자강연회를 진행해 삶을 규정하는 공간과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의정부 시민들과 나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시민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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