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하남소방서 제공 |
하남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
하남소방서는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유병삼 전임회장 퇴임과 송한석 신임 회장의 취임식에는 이현재 국회의원과 연제찬 하남부시장을 비롯해 주요내빈 20여 명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송한석(57) 연합회장은 2003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 후 각종 재난현장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다각적인 활동에 앞장서 대원들간의 친목은 물론 탁월한 지도력이 높이 인정돼 남성연합회장으로 발탁됐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소방서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각종 재난 시 유기적인 협조로 하남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임하는 유 회장에게는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경기도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공로패와 하남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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