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포천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포천동 신읍11통 경로당 매입 추진 ▲광암~마산간 지방도 364호선 왕방터널 유지관리 협약 체결 ▲시청사 증축공사 ▲2019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계획 ▲농업인상담소 클로렐라 배양기 설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영북하수처리구역 내 임시 오수처리시설 설치 ▲포천스마트문화재단 설립 운영 기본 용역 보고 등 갖 가지 진행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춘 시의회 의장은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한 가운데 시청사 증축공사와 관련해선 “건축 증축으로 인한 청사내 주차장 면적이 줄어들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차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의견 청취를 통해 설계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