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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 변경 용역 재공고
  • 이종민 기자
  • 등록 2019-01-23 1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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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28일까지 입찰…조건 변동 없어용역 비용 2억7천만원 기간 8개월

의정부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노선 변경 용역 입찰을 재공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22일 진행된 1차 입찰은 입찰한 기관이 없어 유찰됐었다. 
이번 입찰은 오는 28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용역 비용과 기간, 노선 변경안 검토 조건은 그대로 유지했다. 용역 비용은 2억7000만원이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다. 변경 노선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지구를 경유하면서도 경제적인 타당성이 인정되고 기존 검토 노선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또 총공사비의 10%를 넘지 않으면서 공사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

도봉산역과 장암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의정부 탑석역과 양주 옥정역 등 2개 역은 신설된다. 
의정부 민락2지구와 장암·신곡지구 일부 시민들이 역사 두 곳을 추가로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도 역사 추가를 주장하며 관련 예산 92억원을 삭감했다가 의정부시가 대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원상복구 했다. 의정부시는 이를 받아들여 노선 변경안을 찾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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