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을왕리해변 방파제서 유턴하던 승용차 바다로 추락…2명 사망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3-01 23:21:01

기사수정

인천 을왕리해변 방파제에서 유턴해 나오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방파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A(53·남)씨와 5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 탑승자가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됐으나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 끝내 숨졌다.

최초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차량의 문을 열고 이들을 구조했다. 해경은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서 사고 승용차가 방파제에서 유턴한 뒤 나오다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을 확인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