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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연안동,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추진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3-04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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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연안동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의 새봄맞이를 위해 3월 한달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의 달로 운영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중구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오는 8일 오전 10시에는 동직원·자생단체, 환경지킴이·회무침거리 상인회 등 30여 명이 함께 친수공간공원거리 일원에서 겨우 내 묵었던 쓰레기, 먼지, 때 등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단체·상인회 등에 홍보문을 발송하고 내 집 앞, 내 가게 앞, 내 사업장, 내 생활 주변 청소에 솔선수범과 협조 당부할 예정이다.

이병직 동장은 “환경정비와 더불어 봄 초화류 식재, 아름다운 가게 가꾸기 등을 추진해 한층 밝고 깨끗해진 환경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해안도시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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