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연안동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의 새봄맞이를 위해 3월 한달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의 달로 운영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중구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
오는 8일 오전 10시에는 동직원·자생단체, 환경지킴이·회무침거리 상인회 등 30여 명이 함께 친수공간공원거리 일원에서 겨우 내 묵었던 쓰레기, 먼지, 때 등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단체·상인회 등에 홍보문을 발송하고 내 집 앞, 내 가게 앞, 내 사업장, 내 생활 주변 청소에 솔선수범과 협조 당부할 예정이다.
이병직 동장은 “환경정비와 더불어 봄 초화류 식재, 아름다운 가게 가꾸기 등을 추진해 한층 밝고 깨끗해진 환경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해안도시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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