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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만들기 ‘온 힘’…올해 인천 혁신 계획 확정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3-05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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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전략 10대 중점 과제 선정… 6개 분야로 구성된 TF 운영

인천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대응하고, 공무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2019년 인천시 혁신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의 혁신의지를 반영해 ‘나부터의 혁신, 실천하는 조직’을 기반으로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자는 비전을 설정하고, ▲자기주도적 행정혁신 ▲데이터 기반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평가체계 구축 ▲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0대 중점과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했던 조직문화 진단시 나타난 강점과 단점, 외부 전문가의 자문결과를 반영해 작은 변화를 통한 큰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관행적으로 해 오던 낡은 업무를 제거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주는 업무포털 전면개편, 정책포털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 및 교육, 불필요한 일 제로(Zero)화 등의 사업과 객관적인 평가자료를 확보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와 평가를 위한 다면 평가방식 개선, 공감인사위원회 운영, 근무평정제도 개선 등 인사혁신과 BSC기반 성과관리제도 도입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공정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자발적 학습을 통해 혁신역량을 키우는 학습동아리 혜윰과 찾아가는 혁신교육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공직자 아카데미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를 위한 세대간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정립을 도와줄 링커십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직원 워크숍으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활성화와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계획도 포함돼 있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실·국·사업소 주무과장을 혁신리더로, 직원들 대상 공모를 통해 혁신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내부 혁신과제의 발굴·검토·시행을 위해 인사·총무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행복한 일터 만들기 TF를 운영하는 등 혁신기본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인천시 혁신원년을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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