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옹진 소청도 섬마을 행복버스 개통…대이작도에 이은 “두 번째 개통”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3-05 15:55:28

기사수정

옹진군은 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장정민 옹진군수을 비롯해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마을 행복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11일 자월면 대이작도 개통 후 두 번째 개통을 맞이한 ‘섬마을 행복버스’는 농촌형 교통모델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여건이 취약한 소청도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1인당 100원만 지불하면 지역 내 주요거점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공공형 콜버스’이다.

기념식 종료 후 진행된 시승식에서 행복버스에 탑승한 소청1리 노인회장은 “대중교통이 없고 비탈길이 많아 이동할 때 많이 불편했는데, 지역 주민의 다리가 돼 줄 행복버스가 생겨 든든하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정민 군수는 “대이작도에 이은 소청도 행복버스 개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동수단에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