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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도서지역 방문건강관리 박차…“의료 사각지대 해소 최선”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3-12 1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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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통합건강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옹진군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은 옹진군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옹진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23%에 달하는 농어촌 지역으로, 도서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 상 전문 의료진의 접근이 어려워 노인들이 치매,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에 방치될 우려가 크다.

옹진군 보건소는 이러한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장방문간호 전문인력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활용을 통해 치매를 비롯한 각종 질환 예방, 암환자 관리, 영양 교육, 개인별 생활습관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환자중심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한 방문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군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00세 튼튼 옹진’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 평생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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