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안보수련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위해 ‘2019년도 평화안보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옹진군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에는 주말에도 운영한다. 또한 공무원, 기업체, 학생 등 2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 기준 ▲1박2일 4만1000원 ▲2박3일 7만2000원이다.
교육과정은 ▲피폭지 견학 및 관광명소 방문과 안보체험으로 진행되는 ‘평화안보 교육’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해안선 철책을 따라 걷는 ‘철책선 따라 평화 둘레길 걷기’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철책선 따라 평화 둘레길 걷기’는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의 건강도 챙기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밌는 해설과 함께 해안길을 걸으며 서해 NLL지역과 연평안보수련원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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