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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IP 스타기업12개社 선정…수출 잠재력 기업 지식재산 3년간 최대 2억 1000만원까지 지원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3-13 1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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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의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특허청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가 수출 잠재력을 가진 12개업체를 선정,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최대 2억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광역시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지식재산(IP)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난 6일 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해 세양폴리머(주),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폴루스, 동아알루미늄(주),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주), 태진지엔에스 등 12곳을 ‘2019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000만원씩 총 3년간 최대 2억 1000만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후 해외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 디자인 융합 등을 세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시에서 선정해 지원한 글로벌 IP 스타기업(15개社)의 성과를 살펴보면, 수출액이 전년대비 평균 10% 성장했고, 수출 예정기업이었던 2개社‘이지세이버(주), ㈜젠퓨어’가 지식재산 적용 제품을 첫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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