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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지역 현안 건의 차 한강유역환경청 찾아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5-02 14: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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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수도정비계획 변경 승인, 환경기초시설 운영비 지원 건의

조억동 광주시장은 25일 오후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이 지역 형평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채 개발제한구역 선형과 동일하게 중복 지정돼 수십 년간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이 고조된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해 재조정(해제)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했다.

조 시장은 이날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절차로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과다 지정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엄미리 등 총 4.222㎢를 해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운영비에 대해 “환경부 지침에 따른 기준 운영비는 노후 처리장 및 소규모 처리장이 많은 광주시에 적용하기에는 부적합함으로 운영비 현실화는 물론 대수선비 전액을 지원해 줄 것”도 적극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조 시장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직접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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