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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자리 박람회 21일 개막...23일까지 코엑스서
  • 한상철 기자
  • 등록 2019-03-20 13: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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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홍보관 설치

경기도가 21일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안전·정의·질서를 가치로 하는 민선7기 ‘양질의 공공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 국민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청.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벤치마킹을 촉진하고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1~2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도는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라는 주제로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부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먼저,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지원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경제적 자립과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8일 ‘경기도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시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임명한 ‘행복마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 생활편의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사업 모두 공정사회 가치 구현과 공공영역에서의 민간 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소위 ‘가성비 높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타 지자체 관계자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의 ‘일자리 행정 혁신’의 일환인 ‘일자리정책마켓’도 소개한다. ‘일자리정책마켓’은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을 고르듯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도가 구매(도비지원)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와 병행해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기지역화폐’ 도입 확대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임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일자리사업’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릿지 사업’ 등 도 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5G’ 기술 기반의 첨단 IT장비 시연을 참관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경기도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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