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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동구,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시 자동차세 5% 감면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4-02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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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요일제 참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2019.0402 /동구 제공

승용차 요일제란 월~금요일 중 하루를 쉬는 날(운휴일)로 정하여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 후 사용자가 선택한 요일 오전 7시∼오후 8시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30~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감면,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민간부분에서는 한림병원, 인천백병원, 인천의료원 등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할인과 함께 식당, 숙박, 이․미영, 주유, 정비, 세차 등 할인가맹점에서 이용할 시 5~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승용차 요일제는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량을 대상으로하며, 구 교통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자태그를 발급받고도 부착하지 않거나, 연간 5회 이상 운휴일 위반 시 등록 해제 및 참여혜택이 없으며, 자동차세 5% 감면분은 환수되니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깨끗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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