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꿈을 향한 도전 ‘인천기능경기대회’ 개막…8일까지 6개 경기장서 개최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4-03 15:42:25

기사수정
  • 매카트로닉스 등 36개 직종 학생·일반인 등 288명 참가

인천의 기술‧기능인들의 축제인 ‘2019 인천기능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

인천시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인천시는 인천기능인재들의 축제인 ‘2019년 인천기능경기대회’를 3일부터 8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한다. 첫날 개회식에는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 일반인, 부자(父子)참가자 등 288명의 선수들이 금형, 매카트로닉스, 애니메이션 등 36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겨룬다.

올해도 시민과 학생들의 경기 관람과 선수 격려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전 직종의 경기장을 개방했으며, 부대행사로 로봇댄스&동작 경연대회,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드론시연 행사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세계음식문화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허종식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동료들과 서루 배우고 격려하는 화합과 축제이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인천을 대표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