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봄꽃축제의 각종 무대행사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로 모두 취소됐다.
경기도청 주변에서 개최되는 봄꽃축제의 음악공연이 강원도 산불 여파로 모두 취소됐다. 기업 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은 정상 운영된다. 사진은 경기도청.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
도는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음악공연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7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에 도청 운동장과 도청 정문 앞 인도에서 펼칠 예정이던 무대공연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도내 정책과 콘텐츠 기업 홍보 등을 위해 마련한 106개의 부스와 20여개의 푸드 트럭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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