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시 관내 경로당에 포천 쌀 공급을 위한 상생 협약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7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이 경로당에 포천 쌀 공급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선 박윤국 시장과 농협중앙회 박헌모 포천시지부장, 김광열 포천농협장을 비롯해 6개 지역 농협장들과 윤호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시 관내 경로당에 포천 쌀 공급을 위한 상생 협약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7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포천시 제공 |
시는 지금까지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만 지원해 왔으나,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올 3월부터 일반양곡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농협 및 노인회와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일반양곡을 지원하게 됐다.
박 시장은 “경로당에 밥맛 좋은 포천 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포천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쌀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로당에 밥맛 좋은 양질의 포천 쌀 공급으로 어르신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포천 쌀 소비 확대를 통해 관내 쌀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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