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SNS시민소통가’의 위촉식 및 홍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SNS시민소통가는 18~24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24명의 청소년 및 청년들로 위촉됐으며, 연간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2019년 SNS 트렌드, 저작권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직접 카드뉴스를 만들어보며, 다양한 콘텐츠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SNS시민소통가의 위촉식 및 홍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 제공 |
위촉된 SNS시민소통가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의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게 되며, 페이스북페이지·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SNS시민소통가로 위촉된 청소년은 “고양시의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연결고리이자 의사소통의 장을 만드는 핵심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가장 좋은 홍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번에 위촉된 SNS 시민소통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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