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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촌활성화지원센터, 9일 여주서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 한상철 기자
  • 등록 2019-04-07 1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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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9일 여주시 강천섬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2019년 경기도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체험 휴양마을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 관련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추진전략과 운영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올해 워크숍은 주민주도에 의한 지역 맞춤 농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 담당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문가 등 농촌지역개발사업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개발의 경험을 공유하며 총 2부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경기도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운영현황 ▲농어촌공사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전략 ▲센터에서 2019년 경기 농촌지역개발 사업 전 과정 관리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2부는 ▲센터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전 과정 관리 운영체계 구축의 중요성 및 세부 지원방향, 우수사례 발표 ▲참석자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전 과정 관리요소 찾기 및 관리 주체별 역할에 대한 모둠활동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이다. 올해 300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경기도 농촌개발사업의 효과적·효율적 추진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이해도 증진 및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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