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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 작약도 현장방문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5-08 1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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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동구청장이 동구의 유일한 섬, 작약도를 찾아 해양친수도시 조성사업과 연계개발을 위한 구상에 나섰다.

지난 7일,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전략국장, 관광진흥과장, 작약도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업체 등 총 9명이 작약도 현장방문 했다. 2019.05.09 /동구 제공

작약도는 동구 만석동 산3번지 일원으로 총 면적이 7만2000여㎡로, 한때는 연간 25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 휴양지였으나, 현재 섬과 육지를 잇는 여객선이 끊기면서 현재 일반인들은 접근이 불가하다.

이날 현장방문결과 2012년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선착장과 도로가 파손되고, 시설물은 노후돼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며, 식수로 사용됐던 우물마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대나무 군락지, 소나무 숲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생태적·경관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많은 곳으로 잠재된 관광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올해 1월 작약도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시와 협의해 인천시민과 동구 구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유원지로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우리 동구에서 추진 중인 해양친수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개발로 작약도를 동구 대표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 주민들의 도심 속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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