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옹진문화원, 역사의 발자취 강화도 문화유적탐방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5-15 14:13:56

기사수정
  • 참가자 40여명

옹진문화원에서는 지난 10일~11일 1박2일에 걸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일대에서 유적지를 살펴보는 문화유적탐방을 진행했다.

옹진문화원에서는 지난 10일~11일 1박2일에 걸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일대에서 유적지를 살펴보는 문화유적탐방을 진행했다. 2019.05.15 /옹진군 제공

이날 옹진문화원은 송은영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중심으로 역사 탐방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교동도의 연산군유배지, 제비집 및 대룡시장과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소중한 유물을 전시한 강화역사박물관을 탐방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 발자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고려의 운명을 지켜온 궁터인 고려궁지,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이며 강화해협을 지키는 주요 요새인 광성보 등 11곳의 유적지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유적탐방을 통하여 황해물이 우리 민족 백성들의 한 서린 눈물을 채워졌음을 각성하고 앞으로 이런 눈물 없는 세상 만들기에 모두가 자기 임무에 성실해야 함을 알게 하였다.”고 말하였다.

옹진문화원은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우리군 문화 및 유적에 관심을 유도하고, 관내 및 타 지역의 역사, 문화의 공감형성과 역사의식 고취시키기 위해 연 2회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내 지역인 연평도를 탐방 할 예정으로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