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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참여예산제 이제는 洞으로 확대한다…중구, 시범동으로 동인천동·영종1동 선정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5-19 1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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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대식·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중구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洞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해 그 행보가 주목된다.

중구는 동인천동과 영종1동은 각각 2019년도 인천시 洞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범동으로 선정돼 최근 추진단 발대식과 1차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19.05.17 /중구 제공

동인천동과 영종1동은 각각 2019년도 인천시 洞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범동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추진단 발대식과 1차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추진단은 2020년까지 동인천동과 영종1동에 필요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1억 원으로 예산으로 발굴된 사업을 추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되며, 향후 추진단은 2차 교육과 토론회를 거쳐 주민총회를 실시해 주민투표로 추진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동인천동과 영종1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 30명으로 구성됐고, 이 추진단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과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진협 동인천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동인천동 추진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제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광만 영종1동 추진단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공론화를 거쳐 주민이 함께 결정해 삶에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들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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