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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바이애슬론 여자부’ 창단식 개최
  • 이재민 기자
  • 등록 2019-05-26 18: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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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애슬론의 메카도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바이애슬론 여자부 선수단 창단식을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이애슬론 여자부 창단식을 가진 박윤국 시장은 “올해는 포천시가 전철 7호선 전철 유치 확정과 더불어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가는 뜻깊은 해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바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바이애슬론 여자부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2019.05.24 /포천시 제공

이번에 창단한 여자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선수 3명을 보강함으로써 감독 1명과 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3명 등 총 8명으로서 현 국가대표 선수 3명과 국가대표상비군 1명이 포함되어 있어 그동안 각종 대회를 통해 검증된 포천시 출신의 우수선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보강된 여자부 선수 3명 전원이 포천시 일동고 출신으로서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창단된 시청 바이애슬론 여자부 선수들은 향후 관내 학교운동부 선수단과 연계, 바이애슬론 저변확대는 물론, “관내 우수선수를 육성 발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시 체육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애슬론 여자부 창단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원웅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성수용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김종민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등 바이애슬론 관계자, 박헌모 포천시체육회 부회장 및 관계자 선수단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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