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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년 창업가에 임차료·공공요금 등 1년간 지원한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05-27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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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업자 3명 선정...‘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지원 약정 체결
부평구는 27일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가 3명에게 1년간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사진=부평구청 제공)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선정자 3명과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갖고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

앞서 구는 신청자 모집과 심의를 거쳐 3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소비자와 전문제작 업체 사이를 연결하는 커스텀 디자인 상점 ▲커뮤니티형 웹소설 플랫폼 운영 ▲취약계층 바리스타 체험교실과 연계한 스페셜티 카페 운영 등 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이 경험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평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으로 활력 있는 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공모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청년 정책 사업에 주력해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주고 취업과 연계시키기 위한 청년인턴 사업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청년 구정참여 확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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