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최대 200만 원 또는 220만원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6-11 14:01:21

기사수정

강화군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강화군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지원대상은 성인 암환자의 경우 2019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9만6000원 이하, 지역 9만7000원 이하의 건강보험가입자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폐암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연속 3년간 지원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 원을 연속 3년간 지원한다.

또한,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가입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은 3000만 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보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군민들이 건강한 100세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