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순회 교육 … 7월 초까지 7개면 순회 예정

인천시 옹진군이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옹진군이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옹진군청 전경. 경인포스트 자료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7월 초 연평면까지 7개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인천대 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폐기물의 분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식이 개선되고, 도서 내 쓰레기 발생량 감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은 2018년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4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경진대회’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