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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10월 개막…조직委 출범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6-19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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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4~26일 문학경기장 일대

인천시는 ‘얼쑤, 환경교육! 환경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인천문학경기장과 개항장 일대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시는 ‘얼쑤, 환경교육! 환경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과 개항장 일대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3일 간 김해 수릉원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개회식.

오는 10월 행사 개최에 앞선, 19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 YWCA 7층 대강당에서 환경부, 시교육청, 환경교육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 출범식은 인천시환경교육센터 윤성구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 환경교육 활동 및 한마당 행사 영상 상영, 참여기관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할 발표,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개최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10월 24일부터 3일 간 열리는 한마당 행사는 환경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KEEN)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와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 인천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환경교육 단체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의 환경교육 기관들과 시민들이 모여 3일 동안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심포지엄·기조강연 ▲환경교육종사자교류회 ▲청소년환경교육 교류회 ▲어린이생물다양성 페스티벌 ▲환경교육문화제 ▲환경교육체험부스 ▲환경교육프로그램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인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과 장소를 투어하는 생태투어 행사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환경영화제, 환경뮤지컬 등도 열린다.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인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교육한마당이 개최되는 만큼 꼼꼼하게 준비해 많은 분에게 환경교육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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