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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다음달 5일부터 ‘야간 경마’ 개최
  • 서준상 기자
  • 등록 2019-06-27 1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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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야간 경마가 돌아온다. 한국마사회는 다음달 5일부터 2개월간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마지막 경주 시각이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늦춰진다. 여름밤 경주로를 밝히는 화려한 조명속에서 펼쳐지는 경주마들의 전력질주는 그야말로 진풍경이다.

한국마사회는 다음달 5일부터 2개월간 매주 금·토요일 야간경마를 시작한다. 사진은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경마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야간 경마를 기념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경마 휴장기인 8월 첫 주를 제외하고 ‘야간 경마 럭키써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경품 행사로 4주간 매주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3개 경주 이상 마권구매자들에겐 응모권이 배부되며, 일요일마다 당첨자를 추첨한다. 경품은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로봇 청소기 등이다.

또 오후 8시에서 8시 40분 사이에 출발하는 경주에 대해 3만원 이상 마권을 구매했다면 ‘100% 당첨 야간 경주 럭키 스크래치’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500명씩 스크래치 행운권이 랜덤 자동 발행되며, 커피, 아이스크림, 편의점 상품권 등의 선물이 걸려있다.

이밖에도 야간 경마일 1만원 이상 마권구매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 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 증정하는 등 이벤트가 풍성하다. 야간 경마 고객입장 시간은 낮12시 30분이고 첫 경주 출발시각이 기존 오전 10시 45분에서 금요일은 오후 2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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