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학교밖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제2차 문화체험활동 “스트-라이크”를 운영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학교밖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제2차 문화체험활동 “스트-라이크”를 운영했다. 2019.06.26 /계양구 제공 |
제2차 문화체험활동은 스포츠분야의 볼링 활동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탐색하는 데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명이 한 팀으로 총 네 개의 팀으로 구성해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간 친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처음 쳐본 볼링이었는데 재미있었다며 볼링에 흥미가 생기고 실력이 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과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고 외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이와 같은 활동을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관내 만 9세~24세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학업복귀 및 검정고시 지원 등 학업지원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 등 자립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 및 동아리 등 체험활동지원 ▶건강검진 및 기본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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